본부소식

충청남도 공무원 노동조합 임금 삭감 기자회견

관리자
2022-08-30
조회수 42

충청남도 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2023년도 공무원보수가 실질적으로 삭감됐다”며 합리적인 보수 인상을  정부에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5년간 공무원보수 평균인상률은 1.9%에 불과하다”며 “같은 기간 생활물가 상승률이 3.9%임을 고려하면 공무원 보수는 실질적으로 하락했다”며, 최정희 충남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정부가 건전재정이라는 명분하에 초긴축예산을 편성하면서 공무원의 일방적인 특별한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하위직 공무원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또 “현재 운영 중인 공무원보수위는 인사처 내규로 운영되고 있어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며 “사용자인 정부와 노동조합, 공익을 대변하는 위원들로 구성됐다고 하지만 노동조합 요구는 철저히 무시했다. 공무원보수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법적 기구화를 통해 법적 근거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어진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 고석희 의장은 연대사에서 "고위 공직자들은 억 단위가 넘어가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아무 불편함이 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생계를 위협받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미겠다는 생각은커녕, 미래에 대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내고 있다."고 말하며 작년에만 5년 미만 재직 공무원이 만명이 넘게 퇴사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정부의 부자감세와 각지에서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해 사법적인 잣대만을 들이대고, 사회를 이간질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규탄하며, 한국노총이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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