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7월 24일 14시 충남노동자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지원사업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남도는 대표적인 기후위기 지역으로 노동전환은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라며 "정부의 화력발전소 폐쇄 계획과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선언에 따라 산업전환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에서의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는 노동자의 삶과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안긴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자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노동전환과 관련된 이해당사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는 사단법인 내 일의 내일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김주일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통해 충청남도의 노동전환 정책 필요성과 타 지역의 현황 등을 소개하였고, 연구를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와 이해당사자 인터뷰 등의 자료를 포함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맡았다. 또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 노동전환 지원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추후에 설립될 충남노동전환 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충남노동전환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남 노동자들의 노동전환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기여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전환 지원센터가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 창구가 되어 노동전환에 대한 공론장 역할을 하여 국내 노동전환 탄소중립에 있어서 선도적 모범 모델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전환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 모임을 통한 공론화, 노동전환 실태조사, 조합원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7월 24일 14시 충남노동자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지원사업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남도는 대표적인 기후위기 지역으로 노동전환은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라며 "정부의 화력발전소 폐쇄 계획과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선언에 따라 산업전환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에서의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는 노동자의 삶과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안긴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자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노동전환과 관련된 이해당사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는 사단법인 내 일의 내일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김주일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통해 충청남도의 노동전환 정책 필요성과 타 지역의 현황 등을 소개하였고, 연구를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와 이해당사자 인터뷰 등의 자료를 포함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맡았다. 또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 노동전환 지원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추후에 설립될 충남노동전환 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충남노동전환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남 노동자들의 노동전환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기여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전환 지원센터가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 창구가 되어 노동전환에 대한 공론장 역할을 하여 국내 노동전환 탄소중립에 있어서 선도적 모범 모델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전환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 모임을 통한 공론화, 노동전환 실태조사, 조합원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